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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으로서의 인간
학기말 레포트

序論

  人間은 人格이다. 人格을 “가진” 것이 아니라, 그가 바로 人格“이다”.
  人格이란 그 속에  “個別性”과 “共同性”, “無限定性”과 “限定性”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리고 人格은 하나의 고정되어 있는 “狀態”가 아니라 하나의 벌어지는 “事件”이다.  
  먼저 인격의 개념을 알아보고 인격의 특성(“個別性”과 “共同性”, “無限定性”과 “限定性”)들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Ⅰ. 人格이란?

  1. 人格의 槪念


  “人格”(또는 “位格”)이라는 槪念은 역사적으로 볼때, 그리스도교의 神學이 작업해 낸 槪念이다. 즉 三位一體論과 그리스도론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규정되고 확정된 槪念이다.

  三位一體論에서 그분은 한 분(一體)이시다. 하나의 “本性”(natura) 즉 하나의 “神性”(divinitas)을 갖고 계신다. 동시에 “三位”, 즉 聖父, 聖子, 聖靈이라고 하는 세 “位格”(persona)으로 계신다. 이러한 “三位一體”로서의 하느님은 “하나의 本性”을 갖고 계신다. 그러면서도 이 하나의 本性은 그 속에서 서로 “區別되는”(個別性) 그러나 서로 “分離되지 아니하는”(共同性) 세 “位格”을 갖는다. 삼위일체론에서 “位格”(persona)이라는 槪念은, “個別性”과 동시에 “共同性”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리스도론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전적으로 “하느님”이시고 동시에 전적으로 “人間”이시다. 그분은 “神性”과 “人性”이라고 하는 두가지 “本性”(natura)을 갖고 계신다. 그러나 이 다가지 本性은 서로 “혼합되지도 않고” 서로 “分離되지도 않는” 하나를 이루고 있다. 이 두가지 本性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그분의 “位格”(persona)이다. 그리스도론 속에서 “位格”(persona)이라는 槪念은, “神性”으로부터 오는 “無限定性”(無條件性)이라는 특성을 갖는 한편, 동시에 “人性”으로부터 오는 “限定性”(條件性)이라는 특성을 갖는다.

  그리스도교 神學에서 작업된 “位格”(persona)이라는 槪念은, “個別性”과 “共同性”, “無限定性”과 “限定性”이라고 하는 네가지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2. 人間은 人格이다.

  人間은 “人格”(persona)이다. 人格을 "가진" 것이 아니라, 바로 人格"이다".

  라틴어 “페르소나”(persona)라는 말마디가 우리말에서 神論에 있어서는 “位格”이라 일컬어지고, 人間論에 있어서는 “人格”이라 일컬어 진다. 그리하여 여기서 “人格”이라는 말마디는 “位格”이란 말마디와 내용이 같은 것이다.
  따라서 “人格”(persona)는 “個別性”과 “共同性”, “無限定性”과 “限定性”이라고 하는 네가지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된다.
  人格은 物質, 生命, 精神을 내포한다. 이 세가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人格이다.
  人格은 하나의 狀態(Zustand)가 아니다. 하나의 벌어지는 “事件”(Geschenen)이다. 다른 때가 아닌 “지금”(Jetzt),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여기”(Hier)에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나”(Ich)에게서 벌어지는 "事件"(Geschenen)이다.
  이 때 이러한 사건은 “유한한”(本性) 내가 “무한한”(無限定性) 要求 앞에서 “應答”하는 形態로 “벌어지는 事件”이다. 이 사건은 有限性과 無限性이 만나는 자리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한정되어 있는 내가 無限定적인 要求에 應答하면서 “世界”로 하여금 하나의 구체적인 “形態”를 갖도록 하는 事件이 벌어진다. 인격은 世界에 구체적인 “形態”를 부여해 주면서, 결국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구체적인 “形態”를 부여함으로써 자기자신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건 속에서 자기(個別性)와 世界(共同性)가 서로 만나게 된다.


Ⅱ. 인격의 특성

  人格은 한편으로 역사와 관련되어 있고, 다른 한편으로 世界와 관련되어 있다. 역사속에서 限定性과 無限定性이 세계와의 밀접한 관계에서 個別性과 共同性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1. 限定性(有限性)

  人格은 우선 個別性을 지닌다. 이 個別性과 더불어 限定性의 특징을 갖게 되는데 이것을 自由라는 개념으로 작업(Max Scheler)한다. 왜냐하면 人格이 벌어지는 사건은 自由가 행사되는 곳에서 가장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人間이 가진 自由는 한정되어 있다.

  “自由”(die Freiheit)를 표로 나타내 보면 다음과 같다  

消極的 自由 (~으로부터의 自由)
     絶對的 消極的 自由     모든 강요, 모든 규정으로 벗어나 있다       신들     絶對的 自由
     相對的 消極的 自由     강요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둘 수 있다        人間     超越論的 自由

積極的 自由(~을 할 自由)
     絶對的 積極的 自由      모든 것을 스스로 규정하고 결정             하느님   絶對的 自由
     相對的 積極的 自由      어느정도 내 행위를 選擇하는 自由           人間     實存論的  自由

  人格으로서의 人間은 超越論的 自由를 통해서 世界와 자기 자신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世界와 자기자신을 어느정도 뛰어 넘는다(超越). 그리고 實存論的  自由를 통해서 그 때마다 자기자신을 決斷할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고유한 자기”(實存)가 될 수 있다.

2. 無限定性

  限定性을 지닌 自由가 무한한 要求 앞에 서 있을 수 있다.
  人間에게는 “當爲”(sollen)가 주어져 있다.  역사성을 고려할 때, 當爲가 바로 “지금의 부름”을 “듣는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역사적 시간의 의무이며, 人格的 決斷을 要求한다.
  “오직 너만이 행할 수 있는 그것을 행하라. 그리고 네가 아니고서는 아무도 행할 수 없는 그것을 네가 행하라”라고 하는 “實存論的 準則”이 無條件的인 命令으로 내게 다가온다.
  이러한 無條件的인 요구에 條件 지워진 自由가 응답할 때, 限定性은 無限定性을, 有限性과 無限性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神學에서는 “하느님이 너에게 요구하는 것을 행하라”로 바꾸어 말할 수 있는데, 有限한 自由가 無限한 要求에 답하는 자리이다.

3. 個別性

  人格으로서의 人間은 “限定되어 있는 것”이 “無限定적인 것”의 無條件的인 要求에 “應答”한다. 이러한 應答은 超越的이고 實存論的인 “自由의 행사”를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自由의 행사는 “作品이라는 성격으로”(werkhaft) 그리고 “世界라는 성격으로”(welthaft) 행사된다. 人格은 오직 作品 그리고 作品의 全體性 속에서만 실제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存在한다.
  自由란 오직 그 實現을 통해서만 그리고 그 표현을 통해서만 자기 자신을 경험하게 된다.
벌어져 있는 것(世界)은 우리 모습이다(결단의 作品). 人間이 그때 그때 결단해서 자기를 구체화 시킨다. 世界(제2의 世界)는 자기가 만든 것이며 자기가 만든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들은 철저히 個別性을 띤다.

4. 共同性

  人格이 자기가 자신을 實現시킬때(세계속에서 作品으로), 비로소 그것은 참된 “삶의 영위”(Lebensvollzug)이다. 그러나 이것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하나의 “共同作業”(共同性)이라는 性格을 띤다.
  人格이란 世界 속에서 作品을 통해서 비로소 存在한다. 人格은 作品을 이루어 놓을 때, 자기 자신의 구체적인 形態(Gestalt)를 얻어 낼 때, 그 속에서 비로소 현존하게되고 실제로 있게 된다. 自由는 이러저러한 世界를 選擇하는 데서 벌어지는 사건으로 世界-選擇(Welt-wahl)을 뜻한다. 世界(Welt)란 하나의 볼 수 있는 形態(모습)이다. 이 때 하나 하나의 自由로운 행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世界속에서의 내 모습”이며 “내 世界의 모습”이다. 여기서 人格의 “共同性”이라는 모습이 드러난다.


結論

  人間은 人格이다. 人格을 “가진” 것이 아니라, 그가 바로 人格“이다”.
  그리고 人格은 하나의 고정되어 있는 “狀態”가 아니라 하나의 벌어지는 “事件”이다. 이러한 事件속에서 限定性과 無限定性, 個別性과 共同性이 서로 만나고 한데 어우러져서 벌어진다.
  이것은 “限定되어 있는 것”이 “無限定적인 것”의 無條件的인 要求에 “應答”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다. 그리고 이것은 “개별적인 것”(나)이 “공동적인 것”(世界)에게 구체적인 “形態”를 부여해 주면서, 결국 “개별적인 것”(나)이 자기 자신에게 이러저러한 “모습” 갖추어 가게 하는 하나의 “事件”(Ereigni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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