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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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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키서

열두 소 예언서 중 마지막 예언서로서 회개와 구원을 선포.

 

말라키 : 나의 천사(사자 使者)’이라는 뜻(3,1)

집필 시기 : 신명기의 문학적 배경이 깔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집필 연대를

에즈라의 제관계 법전 공포 이전으로 본다. BC 460년경으로 추정한다.

집필동기

성전이 재건(515) 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열성과 축제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타락하기 시작하던 때였다. 성전에는 전례행사는 성대하게 거행되는데, 전례를 집전하는 제관들은 타락하여 하느님께 봉헌하는 희생 제물까지도 아까워했고, 백성들은 이방인들과의 혼종혼을 서슴없이 행하고,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더구나 주님 하느님께 대한 불신이 만연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 허사라고 까지 생각하였다.

이런 상태에서 말라키는 하느님께서 특사를 보낼 날이 멀지 않았음을 일깨워 주면서, 지난날의 계약, 신명기의 정신을 상기시키며, 하느님께 대한 참다운 충실은 마음으로부터의 존경과 사랑이 바탕을 이루는 것이지 규칙을 형식적으로 지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고 역설한다.

구조와 내용 - 즈가리야서는 묵시적 경향 , 말라키서는 교리적 논쟁의 경향.

논쟁언사의 형식 : 예언자의 질책청중의 항변예언자의 응답의 순서

1,1-5 : 도입부. 이스라엘을 선택-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1,6-2,9 : 사제들에 대한 경고(2,1-9), 참다운 예배 언급

사제들은 눈먼 짐승이나 절름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 “주님의 제사상이야 아무러면 어떠냐?”(1,7) 하고, 훔친 짐승을 바치기까지 합니다(1,13). 아버지이시며 주인이신(1,6) 하느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예언자들이 정의를 실천하지 않으면서 행하는 경신례를 거부했던 것과 달리 말라키는 경신례 자체에 대하여 정성이 부족한 것을 비판하는데, 언제나 그 핵심은 주님의 이름을 업신여긴다는 데 있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사제들이 바치는 제물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성전 문을 닫아 걸었으면 좋겠다고 하신다(1,10 참조). 사제들이 진리의 법을 가르치고 사람들을 악에서 돌아서게 해야 할 터인데, 그들은 오히려 하느님의 길에서 벗어나 그들의 법으로 많은 이를 넘어지게 한다(2,6-9).

2,10-16 : 잡혼과 이혼

2,17-3,5 : 주님의 날에 대한 예고 -인과응보사상(2,17), 계약의 천사’(2,17)

이스라엘은, 하느님은 오히려 악한 일을 하는 자를 좋게 보시고 그들을 좋아하신다(2,17 참조). 악인들이 잘되어 가는 세상이라면, 하느님은 선과 악에 대해 갚지 않으신다는 뜻이 된다. 아니, 누가 선을 행하고 누가 악을 저지르는지 보지도 않고 계시는지 모를 일이다.

3,6-12 : 종교세 십일조.

십일조와 예물을 제대로 바치지 않는 이들에게, 그들이 하느님을 약탈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두 명도 아닌 온 백성이”(3,9) 그렇게 하고 있다.

3,13-21 : 인과응보-의인과 악인의 뚜렷한 구별, 동시에 사후 인과응보사상 준비시킴.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너희는 나에게 무엄한 말을 하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저희가 당신께 무슨 무례한 말을 하였습니까?”(3,13)라고 대꾸합니다. 그러면 하느님 편에서 증거를 대십니다.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느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만군의 주님의 명령을 지킨다고, 그분 앞에서 슬프게 걷는다고 무슨 이득이 있느냐?’”(3,14) 이것은 악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3,16)이 하는 말이다. 악을 저지르는 자들이 잘 지내고 있고, 하느님을 시험하고도 화를 입지 않고 있으니(3,15 참조), 착하게 살고 하느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사람들이 볼 때에는 선을 행하는 이들이나 악을 행하는 이들이나 아무 차이 없이 그냥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느님께서는 분명히 의인과 악인을 가리고 하느님을 섬기는 이와 섬기지 않는 자를 가릴”(3,18) 날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의 이름은 비망록”(3,16)에 기록되어 있다.

하느님께서 보내실 사자(3,1)는 먼저 레위의 자손들 곧 사제들을 정화하실 것이고, 그들이 올바로 사제직을 행함으로써 유다와 예루살렘은 주님의 마음에 드는 경신례를 바칠 수 있게 될 것이다. “화덕처럼 붙붙는”(3,19) 심판의 때에 악인들은 그날을 견디지 못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주술, 간음, 거짓 맹세, 가난한 이에 대한 착취와 억압, 그리고 주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부모가 자기들을 섬기는 자식을 아끼듯 하느님께서 분명 아껴 주실 것이며(3,17), 그들에게는 의로움의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3,20).

3,22-24 : 무명의 사자를 엘리야로 동일시.

공관 복음에서는 세례자 요한의 모습으로(마태 17,11-13 ; 루가 1,17참조).

실의에 빠져 있는 의인들에게 말라키는 하느님을 공경하고 선하게 사는 것이 헛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하느님께는 인간의 모든 행위가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거짓에 속지 않으신다. 그분은 당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우리가 행하는 작은 일들의 무게를 잘 아신다.

메시지 : 예언자들의 전통적인 사상을 강조.

이스라엘의 종교적 이상은 하느님의 백성답게 생활하는 것(1,1-5; 3,17)으로 하느님의 경외하고 섬기며(1,6; 2,1-2) 이웃사랑의 척도인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데 있었다(2,10, 3,5). 특히 하느님께 사랑의 예배를 합당하게 드려야 하고(1,6-2,9, 3,6-12), 사제란 제사를 바치는 직무 못지않게 하느님의 길을 가르치는교사의 직무가 있다(2,5-9). 이교도들과의 결혼은 언제나 순수한 신앙을 파괴할 위험이 있으므로(2,11-12) 신도들끼리의 결혼은 필요불가결한 조건이 된다. 또한 신약성서가 말하는 결혼의 불가해소성과 일부일처제에 대한 가르침을 준비시켰다(말라 2,13-16).

말라키의 메시아 대망은 신약성서의 메시아 대망을 준비시킨다(마태 17,1-8 참조). 메시아라는 인물보다는 '주님의 날'은 기대치 않은 때에 갑자기 오므로(3,1-5; 3,19-21; 3,23-24) 언제나 깨어 기다려야 한다. 주님과 이웃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감을 가질 것을 호소한다.

메시아 시대를 준비한 특사(特使)에 대해서 유일하게 언급하는 예언서다(3,1).

복음사가들은 이 특사를 세례자 요한으로 알아들었다. 마지막 구절(3,23)에는 엘리야가 오리라는 예언이 나오는데 예수님께서 친히 해석해 주셨다.

너희가 그 예언을 받아들인다면 다시 오기로 된 엘리야가 바로 요한임을 알 것이다”(마태 11,14 ; 17,10-13 ; 마르 9,11).

 

말라키는 메시아가 오리라는 희망과 함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기다리는 삶을 요청하면서 예언서 전체를 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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