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
| 2022-08-21 (일) 08:49 조회:210 | |
|
|
|
|
동영상을 보다가 사서 읽게 된 책이다. 딸들에게 편안하게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을 사서 며칠만에 다 읽었습니다. 마음에 남는 귀절들을 적어 보면 무엇보다 나를 위해 산다는 대명제를 세우라고, 나의 자식, 나의 남편 앞에 '나'라는 한 음절이 붙는 건 내가 존재해야 자식도 남편도 있다는 뜻이라고(p20) 타인의 시선을 끊임없이 의식하며 알맹이 없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 남이 보더라도 괜찮은 삶보다 내가 보더라도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게 낫지 않을까?(p30) 나의 가치 비용을 조금 할인하는 것. 나를 조금 할인해서 팔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 그러면 늘 내가 우위에 서 있지 못해도 동등한 위치에서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p48) 애초에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는 것(p59)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걸 심사숙고해서 선택하여 그 택한 일에 후회하지말자. 나의 행복을 스스로 지켜나가자(p59) 두려움은 내 마음 안에 있다. 내 마음의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다. - U.G. 크리슈나무르티 --(p73) 걸림돌을 디딤돌로! 징징거리지 않고 전진! 어차피 인생은 후진도 반복도 못하는 일회성 전진만 있지 않은가.(p95) 목차여는 글: 내일이 궁금한 삶 논나의 이야기 1. 자존 |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출 것 울고 있는 제자에게 “남이 보더라도”라는 말 삭발이 어때서 엄친아에 관하여 세 명의 멘토가 가르쳐준 것 특혜보다는 자유를 비혼주의자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 꿈을 바꾸게 만든 삼풍백화점 참사 백조가 되고픈 미운 오리 ‘숙제처럼’ 말고 ‘축제처럼’ 유년의 기억 ‘지 맥’대로 사는 거지 고민이 깊어지는 실버 유튜버 논나의 이야기 2. 충실 | 24시간을 알뜰히 살아볼 것 날마다 걷는다 햇살멍 때리기 시간 관리자로 사는 방법 오감 만족! 행복 타임 제로 웨이스트를 생각하던 날 버려진 식물들을 키우며 정리하면 삶도 명료해지더라 노년기 근무 태도 욜로와 파이어, 무엇을 선택하든 “라떼는 말이야” 골프보다 더 즐거운 것 나의 콘소르테 이야기 추억을 건네는 벼룩시장 찬란하게 나이 들기 논나의 이야기 3. 품위 | 조금씩 비울수록 편안해지는 것 새 옷과 넝마의 한 끗 차이 아르마니보다 더 좋은 옷은 당신만의 색깔이 있습니까? 럭셔리는 태도에서 나온다 ‘옷 잘 입는 방법’에 대한 소회 옷을 잘 안 사는 이유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함무니의 어록 노화 방지 마케팅을 바라보며 대사님이 정말 궁금해하던 풍경 주인 잃은 러브레터를 보며 남이야 어떻게 살든 의복 변천사의 뒤안길 논나의 이야기 4. 책임 | 이해하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어볼 것 장기기증을 신청하다 8년 쓴 냉장고를 버리며 수저계급론 유감 며느리는 아들의 반려자일 뿐 결혼이란 봄꽃과 가을꽃의 만남 ‘그게 뭐 어때서’의 자세로 무엇이 더 중한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각한다 모두가 기뻐하는 명절일 순 없을까 정책입안자 분들께 아프리카에서의 700원 아홉 번째 지능을 가진 사람들 엉터리 기도라도 들어주시는 이 닫는 글: 고민보다는 일단 시작하기 추천의 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