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투스(도금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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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 : 미르투스(도금양) 과 : 도금양과 영 명 : Myrtle 분 류 : 상록관목 개화시기 : 5-7월 원산지 : 지중해 지역 형 태 : 정원과 공원에 생울타리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식물이다 줄기 : 상록관목 형태로 자라는데 약 4.5m까지 자란다 잎은 멍이 들었을 때 강한 향을 내며, 때때로 월계수 잎의 대용으로 사용 꽃 : 끝이 노란색인 수술이 많은 흰색 향기로운 꽃(3/4”)은 늦은 봄/여름(5~7월)에 핀다 신선한 꽃을 샐러드에 추가할 수 있다. 열매 : 꽃 뒤에는 청흑색 열매가 달리며, 날 것으로 먹을 수 있지만 별로 맛이 없다 특 성 : 나무와 잎을 숯에 넣어 구운 고기에 풍미를 더한다.
성경에서의 상징 유다인들은 도금양(Myrtus communis) 가지를 다른 나무 가지와 함께 초막절 축제 기간에 사용하는 초막을 만드는 데 사용하였다(느헤 8,15). 유배에서 귀환을 예고하는 이사야의 예언에서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도금양나무가 쐐기풀을 대신하여 자라고 또 광야에서도 자랄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이사 41,19; 55,13). 즈카르야가 본 환시 중에도 도금양이 나온다(즈카 1,8). 유다인들은 이 나무를 평화와 감사의 상징으로도 여겼으며, 저주받은 상태를 회복시켜주는 식물로 생각했다(이사 55,13) 성경에서 도금양(Myrtus communis)은 유배와 유배가 끝난 후의 글에서만 언급된다(이사 41,19; 55,13; 즈카 1,8.10.11; 느헤 8,15). 유배를 거치면서 망가진 하느님 백성의 땅 광야에 아름답고 유용한 나무가 심겨질 것이라고 하고 있다. 즈카 1,8에는 도금양(Myrtus communis) 사이에 서 있던 사람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주석가들은 계곡의 도금양나무가 자기를 낮추는 하느님의 사람들, 유다인을 상징한다고 본다. 지성과 지략으로 유다 민족을 파멸에서 구원한 성경의 주인공 에스테르의 히브리어 이름은 도금양나무의 히브리어 하다싸였다(에스 2,7). 같은 어원인 히브리어 하다스는 '행복'이라는 아라비아 방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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