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의 기도 (좋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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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6 (금) 08:15 조회: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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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기도 침묵이란 세상에 무관심이 아니다. 이웃에게 입을 닫는 것도 아니다. 귀를 막고 외면하는 것도 아니다. 침묵이란 무엇을 숨기고, 감추는 비밀스런 행위가 아니다. 세상과 이웃들 안에서 눈이 보고, 귀가 들은 것 마음이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모두 차곡차곡 담아두는 행위가 침묵이다. 하느님께 모두 꺼내 보이며 말을 거는 것이 침묵이다. --- 김영문 부루노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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