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부활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나의 구체적 삶 안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가?
1. 부활은 사랑이다.
예수님의 의미
하느님이 인간이 되어 우리에게 오셨다
모든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하느님의 사랑이 결정적으로 드러나는 사건
2. 부활은 믿음이다.
부활 8부에는 4가지 복음이 모두 낭독된다.
부활에 대한 성경의 증언
1) 빈무덤
2)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현
당신을 따랐던
말씀을 들었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심
성서의 세계에서
동쪽은 구원의 상징 → 해가 뜨는 , 밝은 밤의 어둠을 몰아냄
만남의 천막 - 하느님 현존의 장소,
친교와 예배를 이루는 장소, 지성소 -의 입구는 동쪽
엠마오는 서쪽 → 성서적 의미 함축 - 낙담, 실망, 슬픔
부활은 이론이 아니라 체험이다.
제자들의 상태 변화 - 신앙
3. 부활은 희망이다.
우리의 영원한 생명, 오늘의 삶이 하느님 앞에 섰을 때 판단자료가 된다.
참된 삶의 의미를 추구하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구체적 일상 삶에 대한 희망,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되리라는 희망
4. 부활은 기쁨이다.
진정 감사드릴 수 있다.
-------------------------------------2005. 3. 31 송마르코 신부님 강의
삶, 죽음, 부활
글쓴이: 모리스 준델 | 옮긴이: 이문희 | 출판사: 가톨릭신문사 | 2004년 12월 15일
인생 희로애락 너머 ‘부활의 희망’ 제시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인간의 운명은 무엇인가?
인간은 되어가고 있는 존재이고, 하느님에게 이르기까지 되어가는 존재이다.
인간에게 그의 죽음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의 부활의 희망이란 무엇인가?』(서문에서).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의미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하느님에 이르기까지 되어가는 존재로 거스를 수 없는 이 진리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스위스 출신 모리스 준델(maurice Zundel, 1897∼1975) 신부의 강론을 엮은 책 「삶, 죽음, 부활」.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가 번역해 펴냈다.
「인간의 존엄성」, 「발을 씻어주심,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계시」, 「십자가의 신비」,
「파스카 신비: 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하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깊은 일치 안에서 함께」….
각 주제의 강론에서 인간 구원을 위해 당신을 내던진 그리스도의 수난과 사랑, 생명으로의 초대 등
복음의 의미를 깊이있게 전하고 있다.
『우리는 다만 그분으로 살아야 하고, 그분을 만나야 합니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서는 「내」가 변화되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로 향하는 「내」가 되기 위하여
소유하려는 「나」를 초월해야 합니다』(본문 중에서).
저자는 삶의 의미, 악과 고통과 죽음의 의미 속에서 빛이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희망을 두고,
부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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