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 맺는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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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6 (월) 08:53 조회:17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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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스웰
 추석날 상원(조카)이랑 아이들이랑 분당 서점에 들러 산 책이었다. 책이 마음에 들어 한권 더 주문했더니 구겨진 책이 와서 속상했지만 내용은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살아오면서 막연하게 정리되어 가고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 준 책이라고 할까?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Leader 아래 있는 Follower이자 각 가정이나 맡은 사회적 기능 속에서 Leader의 역할을 하게 마련이다. 어쩔 수 없이 맡은 Leader가 아니라 열매맺는 사람이 되기 위해 새겨야 할 것들이 많은 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번 읽어 보라고 해야겠다. 마음에 남겨 놓고 싶은 구절들을 옮겨 본다. 개신교 책이라 성경 귀절의 번역이 좀...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 옮긴다. 단 하느님, 야훼, 성서 구절 표기는 가톨릭에 따라... 성공의 원리 '알아라(know), 보여주어라(show), 행하라(go), 성장하라(grow). 지도자와 추종자와 실패자의 차이점을 아는가? 지도자는 도전과 함게 진취적으로 전진한다(stretch). 추종자는 도전에 맞서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struggle). 실패자는 도전자 앞에서 옴츠려든다(shrink). 당신이 고무줄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잡아 당겨지지 않으면 아무 데도 쓸모없는 고무줄처럼... 기쁨은 올바른 원리를 따를 때 생기는 부산물이다. ...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라"(요한 15,11)" ... 제자들이 예수님과 3년이나 같이 있었지만, 자신들의 삶 속에서 끊임없는 기쁨을 갖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쁨과 행복은 올바른 원리를 실행할 때 비로소 실현된다고 말씀하신다. 열매맺는 삶이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다룬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을 보면 열매 맺는 삶의 정수를 알 수 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은 없느니라"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을 살고자 하면 날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생활하게 된다. 매우 깊은 계곡에 걸쳐진 다리를 코끼리와 함께 건너는 작은 쥐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다리를 무사히 건너자 쥐가 친구 코끼리에게 말했다. "휴우, 우리가 함께 건너니까 다리가 정말 흔들거렸지. 그렇지? 이와 같이 우리도 하느님과 동행하면서 코끼리의 힘에 의지한 한미리 쥐와 같이 느낄 때가 자주 있다.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1사무 17,47)이라고 고백한 다윗과 같이, 우리 역시 예수님이 우리의 근원임을 깨달아야 하며,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과 직접 교통하게 된다. 무엇인가를 소유한 사람은 단순한 구경꾼은 알 수 없는 특별한 자부심을 갖는다. .... 낡고 녹슨 트랙터를 보고 할아버지는 가능성이 있는 기계로 보셨지만, 내게는 단지 녹슨 고물일 뿐이었다. 어떻게 같은 대상을 이렇게 다르게 보았을까? 할아버지는 그것들의 소유주였기 때문이다. 즉 주인의식의 차이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소유하시기 때문에 우리 인생을 보시되 구경꾼 같이 아니하시고 투자자같이 하신다. 하느님은 무엇을 가지쳐 내야 할지를 정확하게 아신다. .... 하느님은 우리가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막는 '얽매이기 쉬운 죄'(히브12,1)는 무엇이든지 잘라내 버린다. "사람은 각자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준다" 성공이란 마음과 뜻과 영혼과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우리의 몸에 묻혀있는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 경건한 목표를 세우고 차선의 만족에 안주하지 않으며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으로 최선의 삶을 사는 것, 그리고 하느님에 대한 최대의 죄악은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지 않는 것임을 깨닫는 것이다. 세상적인 성공은 자아(self)가 삶(life)을 요구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안목에 따르면 삶이 자아를 요구한다. ...... 내가 될 수 있는 전부가 되려 한다면 나는 당신이 될 수 있는 전부가 되도록 당신을 도와야만 하는 것이다. 당신이 하느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이는 바로 당신이다. 일곱 가지 성공의 비결(success) - 목표를 선정하라(Select) - 묻혀 있는 잠재력을 풀어 놓아라(Unlock) - 하느님의 계획을 위해 헌신하라(Commit) - 진로를 설정하라(Chart) - 어떤 문제가 생길지 예견하라(Expect) - 헌신 위에 견고히 서라(Stand firm) -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내어 드려라(Surrender) 목표설정의 지침 목표는 남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목표는 가치있는 것이어야 한다. 목표는 명확해야 한다. 목표는 측정 가능해야 한다. 목표는 확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목표는 확신으로 가득차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보다 조금만 더 크고, 조금만 더 잘하는 사람들이며, 그들과 함께 나눌 시간이다. 만약에 당신의 숨은 잠재력을 개발하고 싶다면 당신 실력이 향상되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라. 더 빨리 생각하고, 더 빨리 달리고, 더 높은 목표를 겨냥하는 사람을 발견하라. 포기하라! 마침내 되고자 하는 모습에 도달하려면 자신의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여 순간순간 현재의 자기 자신 전부를 포기해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현재 자기 모습에 연연해하면서, 동시에 자신들이 가능한 것이 되려고 한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내려 놓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포기없이 위대한 성공을 이룬 사람은 없다. 공짜란 없다. 나를 위한 하느님의 계획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여기 당신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일곱 가지 질문이 있다. - 나는 하느님께 헌신되었는가? 로마 12,1-2은 우리가 하느님의 계획을 알기 전에 산 제사로 드려져야 한다고 말한다. - 내게 주어진 시간을 하느님과 함께 보내는가? 하느님을 알기 위해 시간을 보내면서 하느님의 계획을 발견한다. 하느님과 친밀해질수록 내 생을 위한 하느님의 계획을 더욱 잘 알게 된다. - 나의 받은 은사는 무엇인가? 대개 하느님의 계획은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꼭 맞아 떨어진다. - 나의 소원은 무엇인가? 우리의 소원과 하느님의 은사는 역시 함께 맞물린가. 하느님의 은사는 우리의 소원을 통하여 실현된다. - 그리스도인 친구들이 말하는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 내게 주어진 기회는 무엇인가? 하느님이 나에게 뚫고 걸어나가도록 주실 열린 문이 있는가? - 현재 하느님의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가? 하느님은 바삐 일하는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하느님의 계획을 위해 헌신하라. 모두 드리는 삶의 비결은, 하느님께 드리되 하루의 첫시간을, ... 모든 의견 결정의 우선 순위를, 그리고 모든 삶의 첫 자리를 드리는 것이다. 하느님께 아낌없이 드릴 때 비로소 우리는 성공을 향해 갈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게 된다. 즉 모두 드림으로써 능력을 받는다. 낙심에서 헤어나오는 방법은 당신을 감싸줄 격려자를 찾는 것이다. 당신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믿어줄 친구를 얻어라. 격려자를 얻는 최선의 길을 아는가? 바로 당신 스스로가 격려자가 되는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가장 필요한 때는 바로 전진을 시작하는 순간이다. 만일 친구를 힘껏 응원하고 싶다면, 그 친구가 목표를 향해 전진을 시작할 때 즉각 응원 단장이 되어 주어라 .... 결코 묘비 같은 격려자는 되지 말라. 일찌감치 인정해 주어라. 몽상가와 꿈을 가진 사람은 차이가 있다. 몽상가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꿈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이들 사이에는 서로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 몽상가는 말은 많지만 행함은 없다. .... 반대로 꿈을 지닌 사람은 적게 말하고 많이 행한다. 비전은 '나'를 멈추게 한다. 바울이 비전을 가졌을 때, 그 비전은 바울을 멈추게 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나아가게 했다. 하느님의 꿈이 당신의 길을 가로막기만하는 것은 아니다. 비전은 언제난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만일 비전이 하느님이 주신 것이라면, 그 비전은 우리를 가로막을 것이요, 내보낼 것이요, 나아가 우리를 강하게 할 것이다. 열쇠는 당신 혼자만 꿈을 갖는 획득의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그 꿈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 주는 것이다. 지도자는 쟁기가 될 수도 있고, 불도저가 될 수도 있다. 쟁기로는 땅을 일구어 고르게 한뒤, 종자를 경작하기 좋게 만든다. 붇도저는 땅을 문질러 깍고 방해물은 옆으로 치워 버린다. ......... 쟁기형의 지도자는 사람들 속에서 경작되기를 기다리는 보고를 찾아내지만 불도저 타입의 지도자는 사람들 속에서 파괴되어야 할 방해물을 본다. 당신은 경작자가 되라. 갈등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비결은 101%의 원리를 따라 사는 것이다. 만일 당신의 지도력 아래 있는 고집스런 성질의 누군가가 있다면, 당신과 그 사람이 일치하는 1 %를 발견하라. 그리고 그 1 %를 위하여 100 % 당신의 노력과 능력을 쏟아 부어라. 그 1 %를 실마리로 하여 당신 두사람을 함께 묶도록 하라. 효율적인 관계의 ABC A : 당신에게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라(acknowledge) B : 다른 사란의 가치를 신뢰하라(believe) C: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에 집중하라(concentrate) 사람은 자신의 크기에 따라 씨름하는 문제의 분량도 다르다. 대범한 사람은 큰 문제와 싸우고 소심한 사람은 작은 문제와 싸운다. 자아상이 건전한 사람일수록 기꺼이 모험을 하려하고 큰 문제와 겨루려고 한다. 그러나 연약한 자아상을 가진 사람일수록 큰 문제와 씨름하기를 꺼린다. 우리는 문제 때문에 잠깐이나마 주춤할 수는 있지만, 우리를 완전히 멈추어 서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일 뿐이다. 우리가 목적을 증대시키면 문제는 축소되고, 목표를 축소시키면 문제는 증대된다.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라. 우리가 문제로 고통 받을 때 하느님은 매우 특별하고 이상한 방법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만일 우리가 하느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한다면 다른 사람도 우리를 통하여 하느님을 볼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그것이 바로 오늘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문제는 현재의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 줄 것이다. "나는 생존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삶의 태도를 개발시키고자할 때 처리해야 할 또다른 문제는 이기심이다. 사람들이 생존에 머무르는 이유는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예수님을 닮고 싶다면, 권리를 포기해야만 한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 저런, 벌써 25년씩이나 이런 식으로 살아왔는 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제 선택하라. 헌신하라. 모험을 감행하라. 그곳에 열매가 있다. 결코 늦지 않았다. 덤벼들어라! 환경이나 다른 무엇도 당신을 제한시키게 하지 말라. 오직 "당신"만이 스스로를 제한시킬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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