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반의 성공을 거둔 솔로몬 – 솔로몬의 왕위 계승과 솔로몬(1열왕 1-11장)

▶ 1열왕 1,1-2,26 솔로몬의 즉위와 다윗의 죽음

다윗의 쇠약- 나이 70세(2사무 5,4 30세에 왕이 됨)

▷1열왕 1,5-10 아도니야가 임금행세

▷1열왕 1,28-53 솔로몬이 다윗의 명령으로 임금이 되다

다윗의 넷째 아들(요압 장군과 사제 에브야타르의 지원)

솔로몬(나탄 예언자와 바쎄바의 지원)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는 것은 인간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세워주셔야만 임금이 되는 것이다. 다윗은 자신이 왕이 된 것은 하느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고 있다(22사무 23장). 그리고 왕이 된 사람은 하느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공의롭게 다스려야 한다.

▷1열왕 2,1-12 다윗이 죽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남긴 유언(2,3)

이 유언의 내용은 “신명기 사관”이다. 동시에 성전 건축을 유언하였다.(1역대 28,10)

▶ 1열왕 2,13-46 반역자 숙청

▷1열왕 2,13-25 아도니야가 죽다

바쎄바를 찾아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제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해 주십시오”

관습상 선왕의 후궁을 취하는 것은 왕위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었다.

▷1열왕 2,26-35 에브야타르와 요압의 운명

에브야타르 사제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나톳에 있는 그대의 땅으로 가시오. 그대는 죽어 마땅한 사람이지만, 그대가 나의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하느님의 궤를 날랐고, 또 아버지와 온갖 고난을 함께 나누었으므로 오늘 그대를 죽이지 않겠소.”

요압은 다윗의 장수로서 잘한 일도 있지만, 잘못한 일도 있었다. 주님의 천막으로 도망쳐 제단의 뿔을 잡았지만, 솔로몬은 처형시켰다. 이일은 “악의로 흉계를 꾸며 이웃을 죽였을 경우에는, 그가 내 제단을 붙잡았더라도 끌어내어 사형에 처해야 한다”(탈출 21,14)를 적용한 것이다.

▷ 1열왕 2,36-46 시므이가 죽다

벤야민사람 시므이는 압살롬의 난을 피해가는 다윗에게 돌을 던지며 저주(2사무 16,5-14)했었는데 다윗이 환궁할 때 용서를 빌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못하게 했는떼 떠난 벌로 죽음.

◆ 1열왕 3,1-8,66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과 봉헌

▶ 1열왕 3,4-15 솔로몬의 꿈

기브온 산당의 청동제단(2역대 1,3-6)에서 번제물을 천마리씩 바치곤 하였다. 주님께서는 한밤중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솔로몬은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다”(3,9-10). 솔로몬이 하느님의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만을 청하자, 부귀와 명예도 덧붙여 주신다.

축복을 받은 후 솔로몬은 예루살렘으로 가 주님의 계약 궤 앞에 서서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고, 잔치를 베풀었다(3,15).

▷ 솔로몬의 판결, 이름을 떨침

▶ 1열왕 5,15-8장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과 봉헌

“이제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를 사방으로부터 평온하게 해 주시어, 적대자도 없고 불상사도 없습니다”(1열왕 5,18). 이처럼 평화로운 시기에 성전을 짓기로 한다. 다윗왕의 준비와 주변국가 왕들의 도움, 백성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헌신으로 이루어진다.

▷ 1열왕 5,15-32 성전 건축 준비, 성전 완공

히람은 솔로몬이 원하는 만큼 향백나무와 방백나무 보내줌. 대신 히람 왕실의 양식으로 밀, 기름을 보냄.

부역꾼들은 각자 자기가 맡은 달란트 대로 성전짓는 일에 협력하였다.

이집트 탈출한 지 480년 되던 해에 성대한 성전을 짓기 시작하여 칠 년만에 완공.

▷ 1열왕 8장 성전 봉헌

초막절에 계약궤를 성전에 모심(8,1-21)

“예루살렘이 하느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할 곳”(8,16)으로 굳건히 자리잡게 됨

솔로몬의 기도(8,22-53) 7가지 청원기도

① 의로운 이에게는 무죄 판결② 적에게 패배 ③ 비가 내리지 않을 때 ④ 온갖 환난과 온갖 질병이 번질 때 ⑤ 이방인이라도 ⑥ 당신 백성이 적과 싸우러 나갈 때 ⑦ 적국의 땅에 사로잡혀 가는 신세가 되었을 때 제가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지은 이 집을 향하여 기도하면 돌보아 달라고 청원

솔로몬은 성전을 봉헌하면서 백성들에게 축복(8,54-61) -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기를 기도

솔로몬은 계약의 궤를 모시고서 하느님께 기도드리고 백성들에게 복을 빌어준다.

하느님의 영광을 상징하는 구름이 성전을 가득 채워 하느님의 뜻에 부합되었음을 보여준다.

◆ 1열왕 9,1-11,43 솔로몬의 통치와 타락(1열왕 9,1-11,43)

왕궁은 13년에 걸쳐 지었다(1열왕 7,1)

하느님의 약속과 경고(9,1-9), 건축과 무역

▷ 1열왕 10,1-13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 옴

▷ 1열왕 11,1- 솔로몬이 하느님에게서 돌아서다

세금과 부역 –백성들의 불만

후궁 700명, 첩 300명 –여인들에게 이방종교 허용, 자신도 이방 신들에게 분향하고 제물 바침

하느님의 경고- ““네가 이런 뜻을 품고, 내 계약과 내가 너에게 명령한 규정들을 지키지 않았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너에게서 떼어 내어 너의 신하에게 주겠다”(11,11).

▷ 1열왕 11,26-40 예로보암의 반란 예고

이스라엘이 분열된 것이라고 알려준 예언자는 아히야(11,29)- 새옷을 12조각(10+2)

◆ 왕국의 분열(1열왕 12장 - 2열왕 17장)

인간을 다스리는 일은 부패할 수 밖에 없고 인간이 만든 통치제도나 체계는 불완전한 것이기에 인간은 전적으로 하느님만을 유일한 지배자로 삼아야 한다는 사상을 전해주고 있다.

▷1열왕 12,1-13,24 왕국은 찢어지고

북쪽 지파들이 북이스라엘의 왕국을 수립(1열왕 12장)

르호보암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를 멍에와 갈고리 채찍(1열왕 12,14)

왕위가 자동적으로 계승되기보다 백성들의 동의와 추대가 있어야 함.

베델과 단에 금송아지상 세워 종교적으로도 갈라지게 된다. - 하느님을 거역하는 큰 죄.

▷ 1열왕 14,1-16,34 서로 다투는 분열왕국

신명기계 역사가는 이스라엘과 유다왕에 관한 기록양식.

① 유다왕(이스라엘 왕) 000 몇년에, 유다왕 000 가 다스리기 시작했다.(항상)

②「유다｣ - 왕의 나이, 재임기간, 그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왕명

  「이스라엘｣ - 왕의 재임기간, 수도의 위치

③ 정형화된 양식

  「유다｣ - 선조 다윗과 비교 평가

  「이스라엘｣ -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였고,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려 예로보암과 그의 죄를 따라 걸었다.”

④ “000의 나머지 행적도 유다(이스라엘)의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⑤ “그는 선조들과 함께 잠들었고 000가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북 이스라엘의 두드러진 왕

① 오므리(1열왕 16,15-28) 수도를 사마리아로 천도 (세켐에서)

② 아합(1열왕 16,29- ) 오므리의 아들. 이제벨을 아내로 맞아 이방신숭배를 묵인

아합왕과 엘리야 대립

③ 예후(2열왕 9-10장) 쿠테타 - 주님의 이름을 내건 유혈혁명 - 아합 전가족이 전멸.

④ 예로보암2세(2열왕 14,23- ) 예후의 손자. 번영기 맞음- 옛 국경 되찾았다.

갑자기 쇠퇴 - 호세아왕(마지막 왕) 때 북이스라엘 멸망(2열왕 17).

사마리아 점령(앗시리아 사르곤2세), 백성들은 앗시리아로 끌려감.

남유다의 유명한 왕

① 여호사밧(1열왕 22장)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동맹.

② 아하지야 왕 : 이스라엘의 여호람과 동맹.

예후 : 여호람(이스라엘)과 아하지야(유다)를 죽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됨(2열왕 9장).

아하지야의 어머니 아달리야(아합왕의 딸)가 유다의 왕권 쟁취. 이 때 아하지야의 외동 아들 요아스는 난을 피하였다가 7살이 되었을 때 왕위에 올랐다(2열왕 11장).

③ 아하즈(2열왕 16-17장) : 시로 에프라임 전쟁 발발(BC 734년-733년).

아람(시리아 왕국)과 이스라엘이 동맹관계 맺고 유다로 하여금 반앗시리아 동맹 맺으며  앗시리아에 대해 반기를 들자고 했으나 아하즈가 듣지 않자 발발하게 된 전쟁. 두 동맹국왕이 예루살렘 포위하여 공격→조공과 사절단을 앗시리아에 보냄(2열왕 16,7-9)→BC 732년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 함락.

▷ 2열왕 17장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역사가의 메시지(교훈)로 끝이 난다.

◆ 엘리야와 엘리사 시대(1열왕 17장 - 2열왕 13장)

 이스라엘 남북왕국 시대(B.C.933-722년)의 중요한 특징가운데 하나는 예언자들의 등장으로,왕조시대를 '예언자 시대'로 보는 학자들이 있다.

예언자들은 구세사, 이스라엘의 종교의식(宗敎意識), 계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윗시대- 사무엘과 나탄, 열왕기- 엘리야와 엘리사

그들은 당시 바알신과 같은 우상숭배와 혼합종교주의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질타하면서 순수한 야훼 신앙으로 돌아 올 것을 촉구했다.

▶ 엘리야(1열왕 17,1-19,21) 백성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돌림

대표적 예언자, 초석을 놓음

היילא ( = 나의 하느님은 주님이시다)

엘리야의 출현은 물질적인 축복과 문화를 누리던 시대와 일치한다. 유다 왕국에 비해 훨씬 더 거대한 왕국이었고 비옥한 골짜기를 보유했다. 특히 오므리 시대(B.C. 885-874년)에는 놀라운 번영을 이루었다. 물질적인 부와 편익의 존중은 종종 정신적인 쇠퇴를 보여주고 있다.

B.C. 800년대 중반, 요르단 동편 길앗의 티스베 사람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활동하였는데,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참된 하느님을 알아볼 수 있도록 참된 신앙을 갖도록 하였다.

* 엘리야의 예언은 문서 예언자들의 활동에 있어서 선포메시지의 토대가 된다.

구약 예언운동의 바탕 ⇒ 야훼신앙

▷ 1열왕 16,29-34 아합의 이스라엘 통치

“유다 임금 아사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었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사마리아에서 스물두 해 동안 다스렸다”(16,29).

아합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16,30). 이방여인을 아내로 삼고, 바알을 섬기고 바알 신전과 제단, 아세라 목상을 세웠다. 순수성을 지켜야 할 임금이 우상숭배까지 하였다(16,31-33).

◆ 1열왕 17-18장 주님만이 참된 하느님

비, 가뭄을 주관하시는 분은 누구인가? →주제하시는 분은 하느님

바알 → 자연종교 →풍요, 다산을 약속 →비를 내리는 것이 바알

1열왕 17, 1 가뭄 예언

1열왕 17,2-7 엘리야와 까마귀- 크릿 시내에서 까마귀가 먹을 것을 가져다 줌

▷ 1열왕 17,8-24 사렙타 과부에게 기적을 베풀다

‘주님이 땅에 비를 다시 내리는 날까지, 밀가루 단지는 비지 않고 기름병은 마르지 않을 것이다.’(17,14). 과부의 아들이 죽자 엘리야는 아들을 살려 어머니에게 돌려준다(17,24).

▶ 1열왕 18,20-40 카르멜 산에서의 대결

1열왕 18,1 3년째 가뭄 → 비소리(18,41)

1열왕 18,20 카르멜 산에서 이제벨의 예언자 850명 모이게 함

“양다리를 걸치고 절뚝거리고 있는” 백성들에게 선택 요구(18,21)→ 백성들 노코멘트(결정 못하고 있음). 대결의 초점은 양측 예언자들의 기도에 불을 내려 제물로 바쳐진 황소를 불살라 응답하는 신이 참된 신으로 증명된다는 것이다(18,24). 바알 예언자 450명이 한나절 동안이나 바알을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엘리야는 백성이 모두 다가오자 그는 무너진 주님의 제단을 고쳐 쌓았다. 12개의 돌(12지파)을 쌓고, 12동이의 물을 부은 후(4동이 3번),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의 하느님(세대를 뛰어 넘는 살아계신 하느님, 그들의 삶에 관계를 맺었던 인격적인 하느님)께 “주님! 저에게 대답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주님, 이 백성이 당신이야말로 하느님이시며, 바로 당신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셨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18,37)라고 기도하자 하느님께서 불길을 내려 응답해 주신다. 응답의 목적은 백성이 주님께서 참된 하느님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백성은 잘못에 대한 징표로 얼굴을 땅에 대고 신앙고백(18,39)을 한다. 바알과 아세라 예언자들은 신명기의 원칙들(신명 13,13-16)에 따라 살육되었다.

엘리야는 땅에 꿇어 엎드려 7번 기도하자 비가 내린다(18,41-46).

▶ 1열왕 19,1-18 참된 종교는 “말씀”의 종교

엘리야는 바알 예언자들과 대결 후 이제벨 왕비의 박해를 피해 광야에 몸을 숨기는데 하느님께서는 그를 호렙산(시나이산)으로 인도하신다. 그곳에서 엘리야는 하느님을 만나는데 하느님의 참된 본질을 체험하게 된다. 주님께서 “엘리야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엘리야는 자기중심적인 불만을 터뜨린다(19,9-10).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엘리야를 당신 앞에 불러 세우시고 그 앞을 지나가신다. 그러나 하느님은 크고 강한 바람, 지진, 불 속에 계시지 않고, 엘리야에게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말씀)로 다가 오신다(19,11-12)

* 신앙인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분의 뜻을 받아들이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본질임을 말하고 있다.

하느님은 영적으로 침체된 엘리야에게 활력을 주고 다시 사명을 맡기신다(19,15-18). ① 다마스쿠스 광야로 가서 하자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임금으로 세우고, ②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워라. ③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네 뒤를 이을 예언자로 세워라 ④바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입을 맞추지도 않은 칠천 명을 모두 남겨 두겠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자기 겉옷을 걸쳐주었다(19,19-21). 엘리야는 자기의 능력과 예언자의 소명을 부여한 것이다.

▶ 1열왕 21장 예언자의 참된 역할

신명기 역사가에게 엘리야는 이스라엘 예언운동의 초석을 놓은 이요, 예언자의 모범으로 제시된다. 예언직 수행의 출발점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인식이다. 예언자는 현실적 상황을 시나이 계약의 정신, 즉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바탕으로 백성들의 잘못을 질책하고 회개를 촉구하며 하느님의 심판과 사랑을 선포함으로써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백성으로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이끌었다.

▷ 1열왕 21,1-26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다

아합은 왕권을 남용하여 나봇의 포도밭을 취하려고 건달 2사람을 사서 모략을 꾸민다.

엘리야는 여러 계명을 어긴 그들의 죄악을 신랄하게 고발하며 하느님의 심판을 선포한다. 그런데 하느님은 아합이 뉘우치자 그 심판을 그의 아들 요람시대에 내려지게 된다.

* 아합의 죄 : ①거짓 고발 ② 신성모독죄 - 하느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 ③ 살인 ④ 남의 재물을 탐냄(상속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