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상태의 점검 
  신앙, 겸손, 기도, 애덕 의 상태가 고루 갖추어져야 ....
  기도는 기도 자체로는 완성이 되지 않는다. 기도는 사랑 안에서 완성이 된다. 
  기도 한 만큼 애덕을 베풀도록

 그리스도교 영성 - 일성이며 다성이다. 
하나밖에 없는 순수한 영성이다(일성)-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느님의 사랑, 진리, 선성, 자비
그리스도인, 신앙인의 수만큼 그리스도인이 사는 시대와 장소와 사명에 따라서 구체화 된 영성이 있다.(다성)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성소가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고 충실한 것이 중요

 그리스도교 영성생활 은 단적으로 말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으로써 하느님을 중심에 모시고 강생을 통하여 하느님의 모습을 인간에게 제시하신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것을 말한다. 현실적으로 보아 영성생활은 덕의 삶(하느님안에서의 덕)을 말한다. 

교회 안에서  영성은 3단계 로 본다 
 1단계 - 개인적인 삶의 체험 
  신앙인의 삶이란 성부와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
  성령은 개인들과 공동체에 신망애 삼덕(향주덕=대신덕, 은총으로 주어진다)을 선물로 주 신다.

  성령의 선물은 각 개인의 신앙과 신앙공동체를 건설하는 기본 자세이다. 설령의 은사들과 개인이 성령과 맺는 신비적 일치는 교회의 삶안에서 볼 때 성령의 은사로서 영성생활의 기초가 된다. 

그리스도인의 세례는 성령안에서의 체험

 2단계 - 여러 가지 다양한 영성 
  단체적인 복음적인 영성
      마르코 : 하느님 나라의 도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마태오 : 교회와 산상설교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생활 
      루가 : 예수님 안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자비에 치중
      요한 : 신앙을 불러 일으키고 생명, 성령을 주시는 말씀이신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내면(사랑) 탐구- 영불 독의 해설서 적다)

 3단계 - 영성연구로서 영성신학적인 면에서 윤리, 교의신학적인 면 도입 
     바오로, 데레사, 이냐시오 영성
     영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다 
      다양성에서 영성의 흐름이 있게된다. 
    
     그리스도의 일부분을 체험하므로 내가 만난 그리스도가 최고라고 말할 수 없다.
     나는 어떤 영성을 가지고 하느님께로 가야 하는가
     내 영혼이 어떤 영양분을 가지고 하느님께로 갈 것인가?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가지고 이웃에게 가는가?
     내가 어떤 모습인가? 나에게 맞는 영성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삶은?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는 무엇인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싫어하는 것이 더 많다. 싫더라도 하는 것은 하느님을 믿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리스도교 영성은 
신앙인의 인격이나 삶의 어떤 한 부분만을 뜻하는 것도 아니고 일정한 날이나 시간에 한정되어 잇는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교 영성은 신심운덩이나 기도 안에서만 실천되는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교 영성은 우리의 삶과 행동전체를 규정하고 활성화한다.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는  영성화 된 생활이고
그리스도인의 실천은  영성화된 실천 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나  영성화된 영적인간으로 살아야 하고 무슨 일을 하든 영성화된 영적실천을 구현해야 한다. 

영성은 영성화 생활화 하기 위해 구체적인 수단, 방법으로  신심 이 나타난다. 신심이 없이 하느님게 나아갈 수는 없다. 신심은 영성생활의 구체적인 방법이다. 

 그리스도교 영성 은 두가지로   종말론적 영성과 육화적인 영성  이 있다
 종말론적 영성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죄와 고통과 죽음의 장소로 보고 인간 구원과 성화를 천상과 종말로 추구하는 영성이다.
종말론적 영성은 지상과 현세적인 일에서 이탈을 추구하면서  침묵과 고독과 고요와 관상 을 통해서 하느님과의 일치를 추구한다.
종말론적 영성은 기도, 자기포기(=영적가난), 희생, 고행(고신극기)을 중요시하고행동의 동기와 지향을 순화하고 성화하는데 힘을 쏟는다.
종말론적 영성은 교회의 전통적이고 보속적이고 관상적인 영성이라 한다.
종말론적 영성은그리스도의  빠스카 신비의 수난과 죽음에 참여하는 점을 강조 한다.

 육화적인 영성은 
그리스도의 육화의 신비로 성화된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완성하려는 영성이다
육화적인 영성은 이 세상과 현세적인 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그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부와 일치하려는 영성을 말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치있게 선용하고 그것을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채워가면서 성화를 추구하는 영성이다
육화적인 영성은 세상 삶 안에서 자신의 성화를 추구하고 세상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 하느님 안의 완성을 추구하는 영성이다. 
육화적인 영성은 애덕 실천, 봉사, 헌신, 사회생활, 노동의 가치, 인간관계에 비중을 둔다.
육화적인 영성은 그리스도의 육화의 신비의 완성인  부활에 참여하는 점을 강조 한다.
육화적인 영성을 현실적이고 행동적이고 자빌적인 영성이라고 말한다.

교회는 정통적으로  종말론적인 영성에 뿌리를 두고 육화적인 영성 을 살아야 한다. 절대 양자 택일이 아니다.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종말론적인 영성을 잘못 이해하면 현세부정, 현실 경멸에 빠진다. 인간적인 것을 무시하고 영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성은 내가 있는 모습을 가지고 하느님께 가는 것이다. 
육화적인 영성은 하느님의뜻과 자기 뜻(욕심)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자기식의 성화를 추구하는 모습이 될 수 있다. 
애덕과 기도의 조화, 기도하고 일하라, 일함으로써 기도를 돕도록 해야한다.